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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5일(금)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소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아산 기업가 정신 포럼에서 주최하는 기업가정신교육 활성화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가정신 육성과 관련해 대학교수, 대학교 창업 동아리,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심포지엄에 참가하여 발표를 맡았던 파크시스템스 박상일 대표는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 최근 떠오른 세계적인 대기업들은 모두 기업가 정신을 가진 벤처기업이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다. 세계를 이끌어갈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기업가정신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한국 교육은 취업을 위한 스펙쌓기와 창의력을 저해하는 수동적 교육이 주가 되고 있다. 가치관 등 인성교육이 밑바탕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가치관, 인생관, 직업관, 도덕성 등 인성교육을 한 다음 예절, 사교성 등 사회성 교육이 이뤄져야 하고, 그 위에 전문지식 교육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무엇을 할 것인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에 대한 탐색이 필요하고 직업에 대한 사명감과 프로정신을 심어주는 직업교육과 함께 기업가정신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가정신 교육 과정에는 기본적인 인생관, 가치관 등을 심어주는 인성교육과 창의성 교육, 새로운 것에 도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도전정신 교육이 포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