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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원자현미경(AFM) 선도기업, 파크시스템스가 중국 북경에 사무소를 개소했다. 파크시스템스는 중국시장 내 AFM 기술수요 증가에 따라 파크시스템스 장비를 갖춘 북경 사무소를 개소하여 주요 대학 연구소를 비롯한 연구 및 산업계에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북경 사무소 개소식은 2018년 11월 22일에 있을 예정으로 파크시스템스 상무인 조상준 박사를 비롯해 텐진대학교의 Lei Ma 교수, 수도사범대학교의 Lisheng Zhang 교수 등 저명한 과학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무소 투어와 케이크 커팅식 등의 행사가 열린다.

북경 사무소는 파크시스템스의 최신 AFM 시스템인 Park NX10을, 상하이의 Park Nanoscientific Lab에는 Park NX20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중국 내 AFM 연구시설에 공급되며 모든 중국 소비자들을 위한 전문 기술, 애플리케이션, 판매 및 고객 서비스 지원을 전방위로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적 AFM 제조업체인 파크시스템스는 미국 산타클라라, 일본 도쿄, 싱가포르, 독일 만하임, 한국 수원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 해외법인을 갖추고 있다. 중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인 북경 지사 설립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베이징 사무소는 최첨단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최신 원자현미경(AFM)을 재료공학, 화학, 생물학, 반도체에 이르는 다양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파크시스템스 대표이사인 박상일 박사는 “비파괴적 측정 및 서브나노미터의 정확성 덕분에 다른 측정 장비에 비하여 나노 기술 연구에 AFM이 채택되는 추세가 늘고 있다”라며 “파크시스템스 북경 사무소를 통하여 많은 연구원들이 환경적 제약 없이 표본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나노스케일 셀 구조에 대한 신뢰성과 재현성이 높은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관측할 수 있는 파크시스템의 첨단 AFM 나노 계측장비를 접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파크시스템스의 우도규 글로벌 영업 상무는 “파크시스템스는 중국 과학계가 Park AFM을 이용할 수 있는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의 신규 사무소에 상당한 자원을 투자했다. 우리는 Park AFM이 중국 고객들에게 미주나 유럽에서와 같이 고성능의 비용효율적인 생산 연구를 지원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하면서 “우리는 중국 고객들이 북경 사무실에 방문하여 Park AFM을 시연해보거나 연구하여 파크시스템스가 AFM 기술부문에서 왜 전세계 선두업체인지를 직접 경험해 볼 것을 권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상일 박사는 “파크시스템스의 SmartScan은 단 한번의 클릭만으로 고품질 이미지를 생성하는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AFM 스마트 소프트웨어이다. SmartScan은 다기능성, 사용편의성, 품질을 갖춘 최고의 AFM 운영 소프트웨어이다”라고 말하면서 “Park AFM은 분리된 XY 스캐너와 Z 스캐너를 제공하여 완전 비접촉모드(True Non-Contact™ Mode)와 자동화된 매개변수 설정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AFM PinPoint 모드는 접촉력(Contact force)을 정확하게 제어하는 상태에서 각 측정 포인트의 기계적, 전기적 특성 등을 정확하게 측정한다. 나노피펫 기반의 Scanning Ion Conductance Microscopy (SICM)은 첨단 Scanning Electrochemical Microscopy (SECM), Scanning Electrochemical Cell Microscopy (SECCM), 인스투 라이브셀 나노스코피(In Situ Live Cell Nanoscopy)등을 가능케 한다. AFM 부문에서의 새로운 혁신들은 전세계 과학자들이 보다 나은 과학적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